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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폭식증, 섬유소 많은 채소류 등 섭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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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66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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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11.01.28
잘못된 다이어트의 후유증인 '폭식증'에 대해, 곽창규 가로세로한의원 목동점 원장이 주의사항을 전했다.
Q> 폭식증 후 얼굴과 턱을 비롯해 온몸이 붓는 현상이 생겼다.
A> 폭식증에 걸리면 음식을 먹은 후 배가 부르면 바로 구토를 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다이어트의 심각한 후유증으로 지목된다.
폭식증으로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전해질 불균형으로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위산이 역류하면서 식도염이 생기고 얼굴의 임프조직이 붓는 것이다.
폭식증 환자들은 과자나 쥬스와 같이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는 당분 위주 음식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식습관은 근육량 감소와 지방량 증가를 야기해 비만을 더욱 악화시킨다.
따라서 채소나 해조류와 같이 포만감이 높고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한 경우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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