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2011.01.11

건강상 문제로 얼굴이 커지고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김지영 가로세로한의원 신촌점 원장이 관리법을 소개했다.

Q> 나이가 들수록 얼굴형이 변하는 것 같다?

A> 얼굴은 근육과 지방과 부종, 그리고 피부 상태에 따라서 모양이 변한다. 또 몸안 내장 상태가 나빠 기혈순환이 막히게 되면 얼굴에도 노폐물이 쌓여 크기가 커지고 탄력이 저하될 수 있다.

작고 탄력있는 얼굴을 가지려면 근육과 지방의 과다한 발달과 뭉침을 풀어주고, 피부 탄력을 개선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전통침을 이용해 얼굴에 분포하는 경혈, 경피, 경근, 경락을 자극해 뭉침을 풀어 근육과 지방을 줄이고, 얼굴의 기혈순환을 촉진하고 있다.

성형수술에 대한 부담 대신 침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www.garosero.net